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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동화작가 권오준·삑삑이 실화 바탕 6월 2~10일 아이들극장 생태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우리음악극 ‘날아라, 삑삑아’가 오는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동 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흰뺨검둥오리 삑삑이와 생태동화작가 권오준이 실제 240일간 함께 생활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삑삑이’가 자연을 사랑하는 ‘구아 아저씨’를 엄마로 착각하면서 아저씨의 6층 아파트에서 함께 살게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며 국악 실내악의 매력을 전한다. 원작자이자 공연의 화자로 무대에 서는 권 작가는 “자연사랑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더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작품 컨셉과 어울리는 친환경 예매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착순 예매자에게 원작 속 이미지의 ‘에코백’과 원작자가 직접 그린 삑삑이 이미지의 ‘자기접시’를 선물한다. 또한 ‘에코 마일리지’ 카드소지자에게는 20% 할인혜택을 준다. 공연 후에는 로비 체험존에서 ‘삑삑이 에코백 그리기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소정의 체험비(5000원)로 진행된다. 사랑스런 ‘삑삑이’에게 직접 엽서를 보낼 수 있는 체험도 함께 마련했다. 한복을 착용하고 오는 관객들에게는 20%, 셋째 아이 이상 다자녀 가정은 30% 할인해준다. 또한 매회 추첨으로 7명에게 어린이용 홍삼제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561286619213512&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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