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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의 화통콘서트

여민의 화통콘서트 new

물처럼 2011-10-30 19:17:40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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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과 음악이 만난다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열리는 음악회
 
 
와~ 남영역 주변 이 길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정말 여기 가본지가 언제?
 
 
대학가 주변답게 옛 정취가 물씬 풍겨서 좋다
 
 
입구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지네
 
 
숙명아트센터
 
 
 
3층 매표소
인터파크에서 예매한다는 것이 늦어져서 현장구매 ㅠ.ㅠ
 
 
 
 
 
 
 
 
 
 
최태영의 해금소리도 좋았고~
오늘 연주 좋다!!!
 
 
이렇게 한 테마의 그림 설명을 듣고 연주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손철주 선생님의 설명을 적은대로 옮겨보겠다
1. 호랑이는 임인년? 같은 호랑이 해의 새해를 상징
호랑이 앞에 표범 한마리가 있는 것은
옛날에는 뜻이 달라도 발음이 비슷한 글자를 쓰곤 했는데
표범 豹 자가 알릴 報 와 발음이 비슷하여 차용한 것이라고 한다
그럼 표범이 알리는 게 무언가 저 나무 위에 있는 까치가 반가운 소식을 알린다는 뜻에서 씀
고로 이 그림은 연하장이나 다름 없다
2번 그림은 나오지 않았다
 
3.풍설야귀인
최북은 조선시대 최고의 미치광이 화가
그의 호도 붓 한 자루로 먹고 살 거라고 호생관이란다
그에게 그림을 부탁했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비난하자 옆에 있던 송곳으로 자기 눈을 찔러 애꾸가 되었다
또 어떤 이는 산수화를 부탁했는데 그림에 산만 있고 물이 없다고 비난하니 그림 밖이 다 물이라고 대꾸했단다
막걸리를 마시고 금강산 구룡연에서 최고의 산과 최고의 명인이 만났다 하며 뛰어들어 친구가 구해냈다고도 한다
겨울 어느날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다가 북악산 눈 속에서 얼어죽었다
그런 그의 최후를 들으니 풍설야귀인이 더 와닿는다
 
4. 옛 선비의 문방사우는
당연히 붓 종이 먹 연적인데......
저 하얀 무릎 연적은 무릎과 같이 보인다 하여 붙여졌다
선비들이 시상이 떠오르지 않을 때면 이 무릎연적을 쓰다듬었다 하는데
손철주 선생님은 문방제우사문고라는 책에 있는 무명선비의 시를 통해 다른 해석을 들려줬다
 
 
1. 강세황 자화상
조선초상화는 절대 인물을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정직성을 중시해
신체 컴플렉스를 다 보여주었다
외면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외면을 통해 내면을 표현하려 함
도포에 회의 시 쓰는 관모인 오사모를 쓴 것은.......
비록 관직에 몸담고 있으나 마음은 산림에 가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거란다
물론 그림에 써있는 한시에 이미 설명돼있단다
 
2.석천한유도
무반집안의 자손인 8척거구 전일상이라는 무신의 그림
1700년대 정2품 당상관을 지낸 인물로
무인사호를 부여주는 그림인데 무인의 네 친구는
말, 검,매 그리고 여자라네?
 
3. 이잡는 노승
조영석이라는 이 화가는 겸제 정선과는 친구로 진사라는 초라한? 벼슬을 하였으나
어진을 2번 그리고 세 번째는 거절하였다고 한다
살생을 하지 않기 위해 엄지가 아닌 검지와 중지로 털어내는 모습
조심하는 게 얼굴 표정에 다 나타나 있다
 
4. 원나라의 아주 아름다운 촛대
여인의 시선이 쏠린 곳을 보면 바로 연꽃의 심지
여인은 연꽃의 아름다움을 시샘했을 거라고 추측한다
테라코타와 청자를 접합시킨 건 보기 드물다고 생각되네......
 
 
1. 봉접귀비
심사정은 겸제 정선의 제자로 꽃그림의 대가
활짝 핀 양귀비에 나비가 날아드니 자연의 이치를 보여주는 그림
 
3. 정선의 그림 매미
매미는 선비의 표상이다
선비의 5대 덕목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더듬이는 갓끈과 같으니 文 을 나타내고
수액만 먹고 사니 淸
곡식을 축내지 않으니 염치 廉
집을 짓지 않으니 검소할 儉
가을이 되면 (때가 되면) 사라지니 믿을 信
이 5덕을 잊지 말라는 뜻에서 관묘에 날개가 달려있다 한다
임금의 모자는 하늘을 나는 매미 형상인 익선관
 
4.고슴도치
고슴도치는 오이에서 좀 떨어져서 한바퀴 데구르르 굴러서 등에 오이를 꽂는다
그림 속 고슴도치도 등에 오이를 가져간다
오이는 과질면면이라 자손이 번성함을 나타낸다
가을오이에 여름국화가 있으니  다산/장수/번성하라는 의미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 한다는 속담이 있는데
함함하다는 말은 털이 부드럽고 반지르르하다는 말로서 제 새끼는 다 예쁘다는 뜻
 
 
1.서생과 처녀
기둥에 기대선 처녀의 안타까운 표정에서 선비에 대한 연모를 엿보게 한다
2.월하정인
간송미술관 전시에서 봤으니 더 친근한 그림
벌써 돌아선 남자의 발에서 이별하는 장면임을 알 수 있다
그림에 적힌 시가 재밌구나
3. 소년전홍 설명 건너뜀
4. 사시장춘
평범해 보이는 그림이 그 당시 가장 뜨거운 춘화였으니
주렴에 사시장춘이라는 말이 그러하고
댓돌에 흐트러진 신발과 주안상을 들고 가려다 멈추어 서버린 여종의 모습에서
방 안의 상황을 짐작케한다
여종의 얼굴표정은 그리지 않고 다만 붉어진 얼굴을 분홍빛 선으로 마무리 했다는데...
글쎄 그건 조금 과한 해석이 아닌가 싶다
내 생각에는 그건 그냥 얼굴이니 색감을 준 것같은데 알 수야 없지 ㅎㅎ
 
 
 
 
오늘 공연이 아니고 이런 행사도 있네~
 
 
 
 
고전적 느낌을 주는 무대
화면은 생각보다 크지 않구나
 
 
 
 
남상일의 흥겨운 판소리
흥은 났는데...... ^.^;;;
 
 
오늘......
했노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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